초유의 리그 중단 사태는 선수들만의 잘못이 아님을....
안녕하세요 야구를 사랑하는 남자 보알남입니다. 요즘 퇴근하고 집에 오면 항상 글을 적고 있는데요. 계속 야구 얘기만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얼마 전, 모 구단의 코로나19 사태 악화로 결국 리그가 중단되었습니다. 많은 팬분들이 분노하고 실망감을 표출했죠. 그런데 14일 오늘 NC다이노스의 베테랑 박석민 선수가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팀의 여러 후배들과 호텔방에서 야식을 먹었고, 지인이 근처에 있다는 소식에 방으로 초대하여 함께 치맥을 즐겼다죠? 동석한 후배들의 명단도 공개되었는데 국가대표 2루수 박민우 선수와 더불어 이명기, 권희동 선수가 그 주역들이었습니다. 항간에는 호텔방으로 접대부를 초대했다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썰이 돌았지만, 우선 박석민 선수가 오늘 해명했으므로 썰은 사실이 아니라..
202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