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쉽게 알려주는 보알남입니다. 오늘의 보험강의 주제는 바로 '언더라이팅'입니다. '언더라이팅(Underwriting)'이란 생명보험 계약 시 계약자가 작성한 청약서상의 고지의무 내용이나 건강진단 결과 등을 토대로 보험계약의 인수 여부를 판단하는 최종 심사 과정을 말합니다. 즉, 피보험자가 보험회사에 청약을 하고 보험회사가 그 청약의 승낙 여부를 검토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예를 두 가지로 나누어 들어볼게요. 첫째, 화재보험의 경우입니다. 자신을 이처럼 으리으리한 건물을 소유한 건물주라고 상상해보겠습니다. 내가 소유한 8층짜리 건물에 대해 화재보험을 가입하려고 설계사와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건물에 입주한 업종을 설계사에게 사실대로 알렸더니 보험료가 엄청나게 비싼 게 아니겠어요?..

*좋아요 구독은 사랑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서 보험심사역 공통부문 3과목 ‘손해보험 언더라이팅’에 대한 리뷰 및 학습전략을 공개하겠습니다! 앞서 소개했던 1과목 및 2과목에 비해 3과목 ‘손해보험 언더라이팅’은 난이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실제 보험사에서 언더라이팅 업무를 경험하여도 70점 이상의 고득점이 어렵다고 합니다. 보알남의 경우 언더라이팅 업무를 직접적으로 경험하지 않아 현실적으로 60점을 넘긴다는 생각으로 학습에 임하였습니다. 언더라이팅 과목은 개념에 대한 문장형태의 이해를 요하기보단 단적으로 외워야 할 내용이 제법 많습니다. 보험요율의 구분이나 특수건물의 구분을 예로 들면, 개념을 이해하는 것은 시험에 하등의 도움도 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구분해서 암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