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9. 08:00ㆍ드라마 리뷰/일드) 라이어 게임 시즌 1
안녕하세요 드라마 리뷰까지 끄적이는 보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지난 등장인물 포스팅에 이어 일본드라마 '라이어 게임 시즌 1'의 1회전 게임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시작에 앞서 알려드릴 소식이 있어요!
라이어 게임 시즌 1 리뷰는 드라마 속 게임에 대한 소개와 간략한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다만, 게임의 중요 내용이나 결과는 여러분들이 직접 드라마를 보시라는 의미에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자 그럼! 라이어 게임 1회전 시작합니다.
순진무구한 칸자키 나오(토다 에리카)는 이유를 모른 채 괴상한 게임인 라이어 게임에 초대를 받습니다.
집 출입문 앞에 놓인 상자를 열어보고 비디오테이프를 재생해보는데...!!
재생된 비디오테이프에서는 흡사 직쏘 같은 사회자(?)가 1회전 게임에 대해 설명합니다.
칸자키 나오는 얼떨결에 비디오테이프를 재생하여 1회전 게임에 참여하죠.
1회전 게임은 1:1 대결로 대전 상대의 돈 1억엔(한화 약 10억)을 뺏어오는 것입니다.
뺏어오는 방법은 자유이며, 그 어떤 방법도 다 허용된다고 하니 다소 깨림찍하네요.
칸자키 나오(토다 에리카)의 1회전 상대는 공교롭게도 중학교 시절 은사님입니다.
마음이 착하고 순진한 나오는 바보 같이 자신의 1억엔 트렁크를 들고 쫄래쫄래 은사님 집으로 향합니다.
나오가 자신의 대전 상대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은사님은 두 사람의 돈 2억엔을 '은행 대여 금고에 보관하자!'라고 제안합니다.
물론 만화책의 내용을 알고 있던 보알남이지만 내용을 모르고 드라마를 봤다고 해도 이 은사님의 제안은 뭔가 구린 냄새가 났을 거 같아요.
너무 당연하게도 마음씨 착한 나오는 은사 놈, 아니 은사Baby의 제안을 수락하고 자신의 1억엔을 맡기죠.
서로 돈을 빼앗지 않고 잘 보관한 후 다시 라이어 게임 주최측(사무국)에 돌려준다면 아무도 손해가 없다고 하는데... 냄새가 납니다!🙀
이렇게 순순히 1회전이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될지 무척 궁금하시죠?
칸자키 나오(토다 에리카)와 아키야마 신이치(마츠다 쇼타)의 첫 만남은 나오가 은사Baby에게 돈을 맡긴 이후에 발생합니다.
대체 나오에게 무슨 일이 생겼길래 이제 막 출소한 아키야마 군을 만나러 갔을까요?
그 이유! 지금 바로 라이어 게임 시즌 1 드라마 1~2회를 통해 확인하세요!
다음 시간에는 2회전 게임의 소개 및 간략한 리뷰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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