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24. 06:35ㆍ드라마 리뷰/일드) 라이어 게임 시즌 1
안녕하세요.
드라마 리뷰하는 보알남입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일본드라마 '라이어 게임 시즌 1' 패자부활전 매치에 대해 소개 및 리뷰를 하겠습니다.
2회전 매치였던 '소수결' 게임에서 칸자키 나오(토다 에리카 - 이하 나오)는 아키야마 신이치(마츠다 쇼타 - 이하 아키야마)의 전략 덕분에 라이어 게임에서 탈출했습니다.
나오가 탈출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드라마 또는 애니로 확인하세요^^
결과적으로 아키야마는 3회전 매치에 진출했고, 나오는 탈락을 하게 되면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었는데요.
역시나 라이어 게임 사무국은 착한 나오를 가만히 두지 않았습니다.🤦🏻♂️🤦🏻♂️
불청객이 나오의 집을 찾아 아키야마의 슬픈 과거에 대해 얘기해주면서 나오를 또다시 라이어 게임에 끌어들이죠.
나오의 집에 찾아온 남자는 겉으로 나오의 집 근처 경찰관이나 실제로는 라이어 게임 사무국의 쁘락지였습니다.
이 드라마 등장인물 중 개인적으로 제일 재수 없는 캐릭터네요.🤦🏻♂️
자신을 지금까지 도와준 아키야마의 어두운 과거를 들은 나오는 역시나 마음이 착해서인지 아키야마를 위해 라이어 게임 '패자부활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드라마가 이어지려면 나오는 계속 게임에 참여해야죠.😭😭
이미 3회전 매치에 진출한 아키야마가 없는 나오만의 패자부활전이 심히 걱정이 되었습니다. 과연 잘 해쳐나갈 수 있을까요?
2회전 매치에서 탈락한 여러 플레이어들이 패자부활전에 나오와 함께 참여하였고 나오, 아키야마와 함께 소수결 게임을 했던 버섯머리(후쿠나가)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버섯머리가 패자부활전에서 나오를 곤경에 빠뜨리게 되어 나오가 탈락할 위기를 맞습니다!!
패자부활전 매치의 게임은 '리스트라 게임'인데 쉽게 얘기해서 9명의 참가자가 자신을 제외한 참가자 중 3회전에 진출시키고 싶은 사람을 투표하는 게임입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9명 중 표를 가장 적게 받은 참가자가 패자부활전에서 탈락하는데, '정리해고 게임'이라고도 부른다네요.
역시나 패자부활전에서 탈락하면 1억엔의 빚을 지게 되다 보니 모두들 신경이 날카로운 가운데, 버섯머리(후쿠나가)가 참가자들에게 '나오는 빚을 갚을 수 있는 돈이 충분히 있다!'는 발언을 하여 나오가 모두의 적이 되고 말았습니다.
나오는 패자부활전에서 탈락하더라도 본인의 돈으로 빚을 탕감하고 라이어 게임에서 빠질 수 있었기에 다른 참가자들의 눈 밖에 난 것이죠.
당연히 모든 참가자들이 나오를 탈락시키기 위해 나오에겐 한 표도 주지 않아 게임 종반까지 나오의 탈락은 기정사실이 되었습니다.🤦🏻♂️🤦🏻♂️ 아주 대놓고 왕따를 시켰죠!
위기에 빠진 나오는 절망 하였고, 혼자 힘으로는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나오가 탈락한다면 드라마가 이어지지 않겠죠??
나오가 위기에 빠진 사이 아키야마는 이 드라마의 최악 캐릭터인 사무국 직원을 만나 도발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 도발에 아키야마가 반응을 하면서 나오가 참가하고 있는 패자부활전 매치 장소로 뛰어가게 됩니다.
나오를 구하러 간 아키야마는 과연 나오를 패자부활전에서 살려줄 수 있을까요?
그 과정과 결과는 지금 드라마에서 확인해보세요^^
이상 라이어 게임 시즌 1의 패자부활전 매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3회전 매치 소개와 리뷰로 채울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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