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심사역 뽀개기! - 공통부문 5.보험회계

2021. 7. 5. 17:36보험(분쟁)

320x100

안녕하세요 보알남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돌아온 시간!

보험심사역 공통부문의 최고봉인 5과목 ‘보험회계’에 대한 리뷰 및 학습전략에 대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과락(40점)만 면하면 다행일 정도로 어려운 5과목 보험회계는 사실상 보험심사역의 당락을 좌우하는 핵심 과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부를 시작한 모든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보험회계는 대학에서 회계를 전공하였다고 할지라도 보험회계의 특수성 때문에 사실상 백지에서 학습을 시작해야 합니다.

 

보알남의 경우 경영학, 회계학, 경제학 전공이 아니다 보니 회계이론에 무지했었습니다.

그래서 보알남은 공통부문 5과목 중 1~4과목, 개인부문 1~4과목을 먼저 학습한 뒤 시험 1주일 전에 보험회계에 사실상 올인을 했습니다.

 

나머지 과목들을 1주일 전에 미리 학습을 해두고, 직전 토요일에 보험회계 과목의 개념들을 2회독 하였죠.

구체적으로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무의미한 과목이다 보니 철저하게 암기하기 위해 처음에는 개념을 눈으로 빠르게 읽었습니다.

(통합본 기준)개념을 눈으로 읽으면 2시간 내에 1회독을 끝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다른 과목은 필기가 필수는 아닌데, 보험회계 과목은 반드시 노트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2회부터는 하나의 개념에 속하는 분류 개념을 무조건 다 씁니다.

예를 들면 재무제표의 종류에는 재무상태표-포괄손익계산서-현금흐름표-자본변동표-주석이 있는데, 앞글자를 따서 ‘재손현자주’로 외우지 마시고 무조건 풀네임으로 쓰면서 외우셔야 합니다.

글자가 비슷한 단어들이 속출하는 보험회계 과목에서 축약하여 개념들을 외우기 시작하면 문제를 풀 때 비슷한 단어들을 보고 멘붕에 빠지기 십상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2회독까지 완료하면 다음날엔 교재에 수록된 문제들을 풀어본 뒤 해당 문제에 나온 개념들을 또 손으로 쓰시길 바랍니다.

문제를 읽고 이해하고 답을 고른 게 아니기에 시험일 직전까지 쓰고 또 써서 암기를 해야만 시험에서 반타작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시험까지 시간이 별로 없다면 보험회계 과목의 세 개 파트 중 ‘1장 보험회계’는 반드시 반복 쓰기를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2장 자산운용’과 ‘3장 재무건전성 감독’의 경우 문제 수도 적을뿐더러 1장에 비해 개념을 이해하는 문제들이 출제되므로 여차하면 학습시간을 할애하지 않는 것이 도움됩니다.

 

지금까지 공통부분 5과목 보험회계에 대해 리뷰 및 학습전략을 공개하였는데요, 실제 시험에서 60점이면 대성공, 50점이면 나이스, 과락만 면할 수 있으면 공통부문 합격은 거의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반응형